[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당은 충남 천안시을 지역위원장으로 신순옥(44) 전 백석예술대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9월 27일~10월 16일 동안 지역위원장 공모를 시작해 현지실사 개별면접 등을 진행했다.
천안시을 선거구는 경합을 벌여 신순옥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신 위원장은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제7대 바른미래당 충남도의회의원 비례대표1번으로 출마했으나 정의당에 1%차이로 낙마했다.
그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남도당 여성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