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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개 시군 44명 확진

한지혜 기자  2021.10.29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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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총 44명(전북 5099~5142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과 완주 13명, 군산 6명, 익산 4명, 남원 2명, 고창·기타(해외입국) 각 1명 등 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전주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11명(전북 5123~5133번)이 확진했다. 이들은 전남 나주의 한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주의 한 원룸에 함께 거주하면서 김제의 한 식육가공업체를 통근버스로 오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필리핀과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로 조사됐다.

또 전주에서는 한 고등학교와 연결고리로 2명(전북 5134·5142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와 연결된 확진자는 누적해서 13명으로 늘었다.

완주도 외국인 12명(전북 5101~5110·5117·5118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앞서 완주군이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이렇게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한 외국인 확진자만 총 44명에 달한다.

군산도 한 고등학교와 연결고리로 4명(전북 5112·5113·5120·5122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발 확진자도 누적해서 35명까지 늘었다. 익산도 한 고등학교와 연결고리로 4명(전북 5099·5119·5139·5140번)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인 지표환자 전북 5099번은 지난 26일부터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남원도 한 노인복지센터발로 1명(전북 5116번)이 늘면서 이곳과 연결된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고창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 1명(전북 5114번)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활용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확진자는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이달 중순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24명, 25일 41명, 26명 30명, 27일 41명, 28일 56명 등 계속해서 치솟았다. 감염재생산지수도 같은 기간 0.99에서 1.28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