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숙)는 10월 28일 오후 2시 새마을임원 및 다문화 주부 30명이 참여해 주전천 일원에서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수질 오염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흙공’을 강에 던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주부 10명이 같이 참석하여 동구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및 지속적인 친환경 세제 사용 등으로 우리 지역의 샛강을 보호하고, 지역 환경보호에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