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발생율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비대면 중점 홍보활동을 전개해 현수막·포스터 게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운영, SNS 채널 및 홈페이지 활용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119청소년단 및 소방안전강사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운동 등을 추진한다.
박정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여러분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