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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씨, 일본 900개 매장서 만난다… “오프라인 유통 확장”

김남규 기자  2021.10.20 0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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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복숭아를 모티브로 한 과즙 메이크업 브랜드 ‘피치씨’(대표 송호빈)가 일본 진출 1년 만에 오프라인 유통매장 9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하여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인 도큐핸즈를 비롯한 CVS, 드럭스토어에 입점한 피치씨는 6개월 만에 70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5개의 온라인 샵으로 확장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 확장을 통해 일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이번 달에는 동북 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야쿠오도 CVS 200개 매장에 추가로 입점하며 피치씨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 수는 전국 900개로 확대 되었다.

 

특히 일본 역직구몰 Qoo10 JP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9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소프트 코랄’, ‘소프트 브라운’ 제품이다. 그 밖에도 ‘샴페인 아이글리터’, ‘슬림 워터프루프 픽시라이너’ 등 피치씨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 확장과 관련해 피치씨 관계자는 “피치씨를 사랑하는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