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은 지난 15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 50주년을 축하하고,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응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문화의 달’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챌린지의 시작은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차정인 총장은 챌린지 응원에서 “대학 총장인 나에게 문화의 달은 ‘캠퍼스의 아름다움’”이라고 소개했다.
차 총장은 “시월의 캠퍼스가 다시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으로, 학문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을 단풍보다 더 붉게 빛나고 있다. 아름다운 캠퍼스는 연구와 교육에 영감을 불어넣는다”며 “문화·예술의 힘으로 코로나로 지치고 피폐해진 국민의 마음이 다시 희망으로 꽉 채워지는 아름다운 10월 문화의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