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에스맥은 13일 독점 위탁생산 중인 클린에어스의 공간살균정화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등급(Class2)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밝히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에스맥은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1%(25원) 오른 1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립자와 미생물을 제거해 환자의 감염을 줄이기 위한 수술실용 공기처리장치다. 이번 인증은 품질에 대한 최고 인증기관의 인허가로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위한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클린에어스의 공간살균정화기는 전기 집진 살균 필터, 광촉매 살균 필터, UVC 자외선기술, 헤파(HEPA)필터와 카본필터, 플라즈마 공간살균기 기술이 집약됐다. 총 7단계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나노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살균·정화한다.
기존 플라즈마 살균 제품들이 오존을 발생시켰던 반면 클린에어스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오존 프리 기술 관련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또 리보핵산(RNA) 계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로 최근 확산이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살균 효과를 보인다.
회사 측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초기 물량을 납품 완료하고 지난달 골프존 비즈몰에도 입점 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DA 인증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필수 아이템으로서 대외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마스크 없는 삶으로 돌아가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