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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복지사 배치비율 높여야...광주 28.8%·전남 10.1%

한지혜 기자  2021.10.12 1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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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광주·전남 지역 학교 내 교육복지사 배치비율을 더 높여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교육복지사 배치 현황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 교육복지사 수는 94명이며, 배치 비율은 28.8%이다. 전남은 88명, 10.1%에 불과했다.

배치비율은 지역 내 전체 학교 수 대비 교육복지사가 활동하는 학교의 비율이다.

전국의 교육복지사 수는 1651명이며, 배치비율은 13%에 그치고 있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활용 등을 통해 총체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복지가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현장의 교육복지사는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섬세하게 발굴하며 복지 대상 학생 만이 아닌 통합교육으로 공교육 질 향상을 이끄는 등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불평등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대두됨에 따라 보편적 교육복지가 중요해졌다.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설계가 시급하다"며 "교육복지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연수 등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11년도 이후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으로 예산과 권한을 이양, 시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