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4 포인트(0.95%) 오른 2만9044.47에 장을 열었다.
지난주 금요일인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도 증시 상승을 지지했다.
그러나 곧 장중 하락으로 전환했다. 오전 10시 4분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1포인트(0.62%) 떨어진 2만8593.6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호재로 상승했으나 "미국의 부채 문제와 중국 부동산 기업(헝다) 경영 불안 등 해외 악재 해결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시장의 짐이 되고 있다"고 일본 증권의 한 전략가는 닛케이에 지적했다.
4일 새롭게 출범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지 않다.
미쓰이 스미토모(三井住友) DS 애샛매니지먼트 이치카와 마사히로(市川雅浩) 수석 마켓 전략가는 기시다가 "(내각 각료들을) 자민당 파벌의 고려해 결정했다는 인상이다. 신선미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