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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 관광객 15만명 몰린다

한지혜 기자  2021.09.29 1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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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다음달 4일 대체공휴일이 시행되는 가운데 나흘간의 개천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에 약 15만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제주도관광협회가 발표한 '2021년 개천절 연휴 관광객 입도동향'에 따르면, 내달 1~4일 나흘간 예상 입도 관광객은 약 1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5605명) 대비 28.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별로 보면, 1일 3만9000명, 2일 4만3000명, 3일 3만4000명, 4일 3만3000명 등으로 일평균 3만7250명 규모다. 1일부터 지난해 대비 각각 28.9%, 6.0%, 44.2%, 61.5%, 18.1% 증가했다.

14만9000명 중 항공을 통해 14만1000명, 선박을 이용해 8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추석 연휴와 이후 한글날 연휴 등으로 관광객이 분산됐고, 제주지역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완화하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도관광협회는 분석했다.

실제로 제주지역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기간에는 일평균 2만4945명이 제주를 찾았으나, 3단계로 완화한 뒤 3만4639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다만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여행 심리가 위축돼 증가폭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연휴 역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골프 등 4~8인 이내 소그룹 관광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