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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중국 부동산업계 채무 우려에 속락 개장...0.66%↓

한지혜 기자  2021.09.28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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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일본 도쿄 증시는 28일 헝다(恒大) 집단의 도산 위기 등 중국 부동산업계 채무 문제에 대한 우려로 속락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97.68 포인트, 0.32% 떨어진 3만142.38로 폐장했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성장주가 매도 우세를 보인 여파로 고(高) PER(주가수익률)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신규환자 감소세에 전국 19개 도도부현에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으로 경제활동 재개 기대로 내수 관련주에는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북한이 2주일 만에 동해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가와사키 기선과 닛폰유센 등 해운주가 급락하고 있다. 엠스리와 사이버 에이전트도 하락하고 있다. 도요타도 이익확정 매물에 밀려 떨어지고 있다.

반면 미쓰비시 UFJ와 JR 서일본, 미쓰코시 이세탄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52분 시점에는 199.32 포인트, 0.66% 내려간 3만40.74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