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 정원 2427명으로 늘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정책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불당동 분동과 청년담당관 신설 등 조직을 개편한다.
천안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0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 인구는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 후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히 늘어 현재 7만여명이다. 분동 요건(지방자치법 4조)인 5만명 선을 넘겼다.
천안시는 인구 과밀화로 인한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불당동을 불당1동과 불당2동으로 분동하기로 했다.
청년담당관은 최근 취업난·주거난·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으로 설치하고, 청년 정책·청년창업 일자리·청년복지 3개팀을 구성한다.
청년담당관 부서는 청년 정책을 기획·총괄한다. 중장기 청년 정책 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및 조정, 청년 정책 네트워크, 청년센터 건립,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을 하게 된다.
또 정보통신과를 스마트정보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축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건축안전센터팀,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시지가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걷는길관리팀을 신설한다.
조직이 개편되면 1과 1동 10개 팀이 증가해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2과 476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2427명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