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27.86)보다 20.97포인트(0.67%) 오른 3148.8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0.3% 오른 3137.32로 출발해 상승 폭이 점점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7616억원, 외국인이 2983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1조649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은 7120 순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증시 상승에 배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6.29%)이 가장 크게 올랐고, 의료정밀(3.06%), 운수창고(2.06%), 금융업(1.76%), 운수장비(1.6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1.53%), 섬유의복(-1.19%), 비금속광물(-1.15%), 의얖굼(-0.63%), 전기가스업(-0.1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9%) 오른 7만66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0.94%), 삼성SDI(1.89%), 현대차(1.95%), 셀트리온(0.38%), 기아(0.97%) 등이 상승했다. 반면 NAVER(-1.35%), 카카오(-0.4%), LG화학(-1.74%) 등은 하락했고, 삼상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26.34)보다 11.40포인트(1.11%) 상승한 1037.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0.31%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그 폭이 점점 확대됐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수 한 것이 지수 상승 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211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143억원, 713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64%), 에코프로비엠(8.33%), 펄어비스(2.47%), 카카오게임즈(0.84%), 엘앤에프(2.6%), SK머티리얼즈(1.02%), 씨젠(1.75%), 알테오젠(2.48%) 등이 올랐고, 에이치엘비(-6.43%)는 나홀로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6.0)보다 5.2원 내린 1170.8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