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인천 한 중학교에서 학생 1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1학년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첫 확진자는 지난 11일 두통을 느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다음날인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날 이 학교 1년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 인근 중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610명과 교직원 6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을 상대로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