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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20대 여성 목매 숨져

김부삼 기자  2009.04.1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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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화장실 수건걸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오후 5시15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이 집에 살고 있던 A(21·여)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집세를 받으러 갔던 집주인 B(43·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