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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에타 변이 감염자 첫 확인...18명 감염

한지혜 기자  2021.09.10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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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에타 변이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0일 NHK,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중 18명이 에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에타 변이 감염이 판명된 것은 처음이다.

에타 변이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력과 백신 효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주목해야할 변이 바이러스(VOI)'로 지정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작년 12월부터 이달 3일까지 자국으로 입국한 사람 중 검역소에서 양성을 받았으면 검사 검체를 국립감염증연구소로 보냈다. 연구소가 유전자를 해석한 결과 에타 변이가 18명 확인됐다.

에타 변이 이외에도 카파 변이 감염도 19명 확인됐다. 카파 변이는 지난 6월 미에(三重)현에서 감염 사례가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