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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입국한 주한미군 11명 확진...해외 유입 후 확진 사례 900명 넘어

한지혜 기자  2021.09.08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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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해외 유입 후 확진 사례가 900명 선을 넘었다.

주한미군은 8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역 장병 6명, 미국 국방부 군무원 4명, 가족 1명이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확진됐다.

11명 중 5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나머지 2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83명(현역 미군 장병 1057명)이 됐다. 이 중 91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473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