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제약은 블루베리 NFT, 카이스트(KAIST)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비색 진단 바이오센서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ACS 센서(ACS Sensor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히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경남제약은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6%(170원)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pH1N1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약물 내성 변종 포함) 감염여부를 환자 비강점액 및 타액으로부터 간편하고, 정확하게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박현규 카이스트 교수는 핵산 증폭기술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경남제약의 연구비 지원으로 기존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RT-qPCR 기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 기술을 3종의 핵산기반 등온증폭 기술(NESBA, EC-LAMP, SP-HAMP)로 대체하고, 항원 유전인자의 증폭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색진단기술과 더불어 핵산등온증폭기술은 감염환자의 임상샘플을 이용한 진단테스트에서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이는 검진속도의 획기적인 향상과 더불어 간편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을 앞당길 나노바이오노센서 혁신기술로서 가까운 미래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국내 임상을 거쳐 수출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