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평창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평창군에서는 1차 2만6260명, 2차 1만722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군 인구 4만1146명 중 1차 63.8%, 2차 41.8%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평균 보다 높다. 강원 평창군 군민 40% 이상이 백신 접종 완료한 것이다.
예방접종이 시작된 상반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대응요원을 비롯해 요양 병원·시설과 돌봄종사자, 장년·고령층 등을 우선 접종했다.
하반기에는 고3 수험생, 50대 장년층, 고교 교직원·교육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18~49세 일반 성인에 대한 접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10부제에 따라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5781명(67%)이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자는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백신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일반 성인은 이달 18일까지 콜센터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예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자신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