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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얀센 백신 군 수송기로 수송…정부혁신 최우수상 선정

홍경의 기자  2021.09.02 17: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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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산도함 활용 도서지역 백신접종, 우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군 수송기로 긴급도입한 건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2일 김수삼 기획관리관 주관으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국방부 탄약수송과가 제출한 '국내 최초로 군수송기를 활용해 백신을 긴급 도입'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한미 양국과 부처 간 협업으로 국내 최초 공중급유기를 동원해 미국의 얀센 백신 100만여명분을 수송한 사례다.

 

정부 백신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약 112만명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국내 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 밖에 우수상은 한산도함을 활용해 도서지역 백신접종을 지원한 해군본부 군수참모부가 수상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건은 공모를 통해 출품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것들이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실시한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30%)와 국방 혁신자문단 위원 현장 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박수정 위원은 "우수사례 발표자 모두 업무 영역은 서로 다르지만 창의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로 국방혁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방부가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역량을 강화해 장병과 국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 성과 창출에 주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