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5%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400만원 진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31일 오후 4시55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3% 내린 5599만7000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각 5589만900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시세는 4만7838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집계한 값으로 24시간 전보다 0.25% 내린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약세를 지속하며 글로벌 거래 가격이 일주일 전 대비 3.78% 하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0.45% 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특히 이더리움은 국내 거래소 기준으로 390만원을 돌파하며 400만원 터치를 향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대장코인과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대장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암호화폐)들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는 이더리움뿐 아니라 시총 10위권에 있는 알트코인 중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테더(USDT) 등이 시총을 늘리고 있을 때 4만달러 중후반 대에서 횡보세를 지속했다.
암호화폐 업계와 분석가들 사이에서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어 시장 투자자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