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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긴급안보회의… 軍 경계태세 돌입

김부삼 기자  2009.04.05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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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북한이 오전 11시30분께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낮 12시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11시30분15초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도중 김태영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사실을 보고받은 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군 경계태세를 확실히 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50분부터 청와대 국가위기상황센터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동향을 점검하고 후속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로켓이 인공위성인지 미사일인지의 여부와 관련해서는 “1, 2단계 추진체가 떨어진 사실은 확인했지만 아직 인공위성인지의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미국·일본 등과의 공조를 긴밀하게 해왔고, 발사 직전에 덮개가 제거됐다거나 버스가 왔다든가 하는 부분은 체크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