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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무대서 부사관 확진…부대 내 접촉자 중 감염자는 없어

한지혜 기자  2021.08.30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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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30일 방역당국과 육군에 따르면, 전남 장성군 소재 육군 교육훈련시설 상무대 소속 부사관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4027번째 환자다.

 

A씨는 광주 서구 자택과 내과의원 1곳, 부대를 제외한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그는 부대까지 출퇴근을 하는 직업 군인으로, 교육 훈련생 신분은 아니다.

 

A씨 확진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오후 배우자 등 친인척 3명(4037·4038·4040번째 환자)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현재까지 부대 내 접촉자 중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곧바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A씨의 영내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장병 60여 명을 격리했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로 최종 확정되는 장병에 대해선 진단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상무대에선 교육 입소 장교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11월부터 두 달간 간부 교육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영내 집단 감염이 발생,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