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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평화뉴딜 본격 추진할 시기 올 것"

한지혜 기자  2021.08.27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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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협력기금은 한반도 평화·경제·생명 공동체를 위한 소중한 종잣돈"이라며 향후 "평화뉴딜을 촉진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7일 열린 '남북협력기금 30주년 기념 세미나' 영사 축사에서 "한반도 정세가 호전돼 여건이 조성된다면 평화뉴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우리나라가 중성장 궤도로 다시 한 번 국가적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우리 삶에 직결된 새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내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당면해선 코로나19, 재해재난 등으로 인한 남북 주민의 인도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남북 대화와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길에서 남북협력기금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과거 기금 활용 사례 등을 언급하면서 "남북 관계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특성으로 인해 계획대비 집행률 편차가 컸던 것도 사실이며, 이로 인해 여러 지적 또한 감내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남북협력기금은 한반도 미래를 위한 투자 관점에서 다시 바라봐야 한다", "30년 남북 협력 역사가 남북협력기금의 뒷받침 속에 가능했던 것처럼 한반도 평화통일과 상생공영의 비전 역시 남북협력기금이 뿌리가 돼 줄 떄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