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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요시설 주차장 4곳 741면 시민에 무료개방

정윤철 기자  2021.08.26 2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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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등 남구 관내 주요 건물 4곳의 부설주차장 741면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상습 주차난에 시달리던 해당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불법주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6일 오전 구청 구민대화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 울산점을 비롯해서 대암교회(달동), 성일교회(신정2동), 한세로교회(달동) 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해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 및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해당 시설은 부설주차장을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주차장 617면(평일 오후9시~익일 오전7시), 대암교회 80면(평일 24시간), 성일교회 24면(평일 오후8시~익일 오전8시), 한세로교회 20면(수요일 제외, 평일 24시간, 토요일 오후8시~ 일요일 오전7시) 등 741면이다. 

 

남구는 해당 지역 일대에서 고객들이 주자 공간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에 주차장 개방·공유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내년에는 더 많은 부설주차장이 무료개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