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26일 한국군 수송기 편으로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380여명은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 후 14일간 격리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25일 타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에 준해 아프간 현지인들이 이용할 격리시설의 방역 조치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분쟁 지역에서 긴급 이송되는 만큼 PCR 음성확인서 제출 없이 입국한다.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임시생활시설에 대기한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격리되며 국내 접촉은 차단된다.
아프간인은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임시생활시설에 대기하면서 결과를 확인한 후 진천 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진천 시설에서는 7일 차 검사,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게 된다.
이어 확진자의 치료는 통상적인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무증상·경증인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중증인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당국은 "입국검사, 격리, 확진자 관리는 그간 해외입국자 검사·격리·치료 지침에 준하여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