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26일부터 18~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9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18~49세의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26~29일에는 화이자를 우선 접종하며, 이후에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현재 18~49세 사전예약 현황을 보면 접종 대상자 약 1522만명 중 1011만명이 예약을 마쳐 예약률은 66.4%다. 연령별로는 40~49세가 72.4%로 가장 높고 20~29세(66.4%), 18~19세(65.2%), 30~39세(59.4%) 순이다.
18~49세 사전예약 일정의 경우 생일 끝자리별 '10부제' 예약은 끝났고, 지난 21일부터 9월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이 진행 중이다.
다만 모더나 백신 공급 재개에 따라 추석 연휴(9월20~22일) 이후로 예약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이들도 추석 전으로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되면서 9월6일부터 접종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때부터 추석 전까지 2주간 200만명 이상이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미 예약을 마친 대상자는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에서 기존 예약을 취소한 뒤 9월6일 이후 원하는 날짜를 재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