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으로 18~49세 접종 일정 빨라진다

한지혜 기자  2021.08.24 16:51:32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명 이상, 접종 완료자는 71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인구의 51% 이상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접종 완료율은 23.9%다.

모더나의 백신 공급 차질이 해소된 데 따라 접종 예약 가능 인원이 늘면서 18~49세 접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월26일부터 179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8만1675명 증가한 2630만18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1.2%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3만2658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3만9375명, 모더나 8258명이다.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71만4780명 늘어 전체 인구의 23.9%인 누적 1228만374명이다.

교차 접종 4만7614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70만671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는 6246명, 모더나는 1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접종자는 1384명 늘었다. 전날부터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어렵거나 접종 일정을 맞추지 못하는 내국인 선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얀센 접종이 진행 중이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47.0%, 화이자 36.8%, 모더나 1.9%, 얀센 98.0%다.

18~49세에 대한 예방 접종은 앞당겨질 전망이다. 방역 당국이 모더나의 백신 공급 물량 확대로 9월6일 이후 의료기관별 접종 예약 가능 인원을 확대해서다.

18~49세 연령층 가운데 아직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추석 이후 접종 일정이 확정된 대상자들은 희망할 경우 접종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9월6일 이후로 예약한 기 예약자는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예약을 취소한 후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해 재예약할 수 있다. 9월6일 이전에 예약을 한 사람이 기존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9월6일 이후로만 재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모더나사는 제조 문제를 이유로 이달 예정된 물량(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가 우리 정부의 항의 방문 이후 다음 주까지 701만회분을 공급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