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전남 장흥에 사는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3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장흥군 한 주택에 사는 신상 정보 공개 대상자 A(50)씨가 전자 발찌를 끊고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해남지소)와 함께 예상 도주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2011년 청소년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에 신상정보 공개 명령 10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호관찰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행방을 찾고 있다. 신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