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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7일부터 비조합원 신규대출 중단

한지혜 기자  2021.08.23 2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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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농협중앙회가 27일부터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대출을 중단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27일부터 지역농·축협에서 준조합원·비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모집인대출 중 일부 상품 취급도 중단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최종 관리계획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 농협중앙회는 올해 가계대출 취급 목표치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대출 증가율이 높은 지역 농·축협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삼고, 농협중앙회에 보완 조치를 요구했다. 농협중앙회는 연중 목표치 준수를 위해 이번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대출 중단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