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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어온 모더나 백신 101만회분, 다음주부터 의료기관서 접종

한지혜 기자  2021.08.23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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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3일 국내에 들어온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01만회분은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백신 도입 후 국가검정, 유통 등 국내에서 처리(기간) 1주 이상 소요 후 의료기관 접종에 사용 가능하다"면서 "예약 상황과 접종 수요 등을 감안해 9월 초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40분께 모더나 백신 101만7000회분이 KE0256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모더나 백신은 이날 101만7000회분을 포함해 9월5일까지 701만회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이다.

당초 모더나는 7월에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한 백신 중 196만회분을 보내지 않았다. 8월에는 850만회분 공급 예정이었다. 두 물량을 합하면 8월에 총 1046만회분이 들어와야 한다.

이중 지난 7일에 130만회분이 이미 들어와 916만회분이 더 들어와야 한다. 그러나 정부가 이날 발표한 수치를 보면 9월 첫 주까지 701만회분 공급에 그친다. 215만회분의 백신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정부는 미공급 물량은 9월 공급 계획에 포함해 도입하도록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7월1일부터 이날까지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총 2529만회분이며, 올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총 백신은 4392만회분이다.

정부는 모더나를 포함해 9월5일까지 1334만회분, 9월 말까지 42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해 예방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잔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601만5500회분, 화이자 398만6900회분, 얀센 50만700회분, 모더나 41만9800회분 등 총 1092만2900회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