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3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다. 수도권은 1.03, 비수도권은 1.01이다.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전국 1.02로 나타나 여전히 1을 상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7월 4주 1.04, 8월 1주 0.99, 8월 2주 1.10, 8월 3주 1.02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얼마나 추가 감염을 일으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일 경우 확산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감염경로를 보면 51.0%가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 개인 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집단발생으로 인한 확진자는 11.9%다. 신규 집단감염은 37건으로 사업장 14건, 가족 및 지인 모임 6건, 다중이용시설 7건, 의료기관 및 요양 시설 3건, 교육시설 5건, 기타 2건 등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3.2%이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30.9%의 확진자가 감염경로를 모르는 상태다.
위중증 환자 수는 주간 평균 375명으로 직전 주 377명과 유사하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주간 54명 발생해 직전 주 32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즉시 사용 가능한 중환자실은 287개에서 273개로 줄었다.
지난 5월부터 7월24일까지 확진자 6만5347명을 분석한 결과 93.4%인 6만1055명은 미접종자였다.
1차 접종자는 5.2%인 3399명, 접종 완료자는 1.4%인 8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