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 20일 제27차 회의를 열고 신규와 재심의를 포함해 총 99건의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를 심의했다.
이 중 사망은 26건, 중증은 30건, 아나필락시스는 43건이다.
피해조사반 회의 결과 아나필락시스 17건의 인과성이 인정됐고, 중증 1건(길랑-바레 증후군)은 근거가 불명확한 사례로 평가됐다.
나머지 사망 및 중증 53건과 아나필락시스 26건은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사망 1건과 중증 2건은 재평가하기로 했다.
신규 사망 신고 26건의 평균 연령은 77.6세였고 96%인 25건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접종한 백신은 16건이 화이자, 10건이 아스트라제네카다.
신규 중증 신고 29건의 평균 연령은 62.1세이며 전원 기저질환자다. 접종 후 증상 발생까지는 평균 9.3일이 소요됐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7건, 화이자 8건, 얀센 3건, 교차접종 1건 등이다.
현재까지 피해조사반이 심의한 누적 신고 사례는 1833건이며 총 212건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됐다. 인과성 인정 사례로는 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05건 등이다.
사망 2건과 중증 23건 등 25건에 대해서는 근거 불명확으로 평가됐다. 근거가 불분명한 사례의 경우 향후 근거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재평가할 예정이며, 1000만원 이내의 중증 이상반응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