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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575명…누적 7만3169명

한지혜 기자  2021.08.19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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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5명 발생했다. 575명은 수요일 기준 최다 확진 기록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7일(550명)보다 25명 많은 숫자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10명이 증가한 누적 7만3169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면서 지난 15~16일 이틀 연속 300명대를 보였다. 하지만 '연휴 효과'가 끝나면서 전날 515명, 이날 575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영등포구의 어르신 돌봄시설에서 시설 이용자 1명과 가족, 지인 3명이 지난 16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8일까지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어르신 돌봄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8명으로 이 중 7명은 2차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고 2주가 지나 돌파 감염이 의심된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이용자들이 장시간 함께 머무르며, 식사 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일부 프로그램 진행 시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5명(누적 1531명)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누적 50명) ▲중랑구 소재 유치원 및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32명) ▲기타 집단감염 사례 33명(누적 1만984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1명(누적 2만697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349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6명(2만1179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7만3169명 중 9147명이 격리 중이며, 6만3458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564명을 기록했다.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450만520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957만명)의 47.0%를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205만8630명으로 21.5%를 나타냈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기준 2만4841건으로 접종자의 0.4%에 달했다. 다만 이상반응 신고 중 98.4%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