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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짜고 택배물건 훔친 10대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3.26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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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짜고 아파트 경비실에 보관 중이던 택배물건을 절취한 1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A(18)군과 그의 애인 B(21·여)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애인 관계인 A군과 B씨는 서로 짜고 지난 25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보관하고 있던 C(57)씨 등의 택배 물건을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