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5일, 6일 이틀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의령 동부농업협동조합에서 2021년산 ‘정부 비축밀’ 수매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부터 국산 밀 정부수매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밀 비축을 위하여 국산밀 생산단지로 지정된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에서 수확한 밀을 우선 비축해 뒀다.
이번 국산 밀 수매량은 조경밀 211톤이며, 밀 정부 수매가는 일반밀 기준 양호 39,000원/40kg, 보통 35,100원/40kg이다.
한편, 이번에 수매한 국산 밀은 동부농협 DSC에서 건조과정을 거친 건밀로 농관원에서 현장검사를 통해 양호 등급과 보통 등급으로 분리 매입했다.
이날 수매 현장에 직접 참관한 오태완 군수는 “이번 밀비축으로 국산 밀 유통 및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군은 지속적인 고품질 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2일 ‘밀 재배단지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을 시행하는 등 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정책 가다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