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북, 23일 42명 확진 이달 최다…외국인 확진 급증(1보)

김도영 기자  2021.07.24 09:52:16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규모인 42명까지 치솟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24일 전날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한 435명 중 4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년 7개월만에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18일 10명과 19일 15명, 20일 19명 등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다 급증한 것이다.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상대적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등까지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

연결고리가 나온 외국인 확진자는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30명에 달하고, 이 인원은 최근 3~4일 사이 확진됐다. 이들은 사적모임을 갖거나,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는 등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나왔다.
 

외국인은 통제가 쉽지 않으면서 이동이 많아, 확진자는 지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도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도민에 알리면서 이동과 만남 자제와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등 방역수칙 준수 등 당부했다. 여기에 의심 증상시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