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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50대 조선족 여성 숨진 채 발견

김부삼 기자  2009.03.05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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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조선족 여 식당 종업원이 수건으로 목기 감겨져 있고 손과 발이 묶긴채 숨져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4일 오후 5시50분경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자신의 집에서 A(55 .여 조선족)씨가 손.발이 묶긴채 목에 수건으로 감겨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인 A(37 .여)씨와 경찰관이 함께 발견 했다.
동생인 A씨 등에 따르면 언니가 식당에 출근도 하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보니 밖에서 문이 잠겨져 있어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언니가 손발이 때밀이 타올로 뒤로 결박된 채 목에는 수건을로 감겨져 있는 채로 이불에 덮인채 발견 됐다.
경찰은 방바닥에 혈흔이 있고 동거남이 연락이 둘절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쫒고있다.
숨진 A씨는 지난해 10월 취업비자로 재입국해 김포시 양촌면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