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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월화 책ㆍ여ㆍ행’프로그램 운영

정윤철 기자  2021.07.19 1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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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선생님들이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책 내용을 들려주는 ‘부산꿈샘과 함께 하는 월화 책·여·행(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학령기 독서습관 형성과 가정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부산꿈샘’들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시간(오후 7시부터 15분간)에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총 46편의 옛날이야기와 동화를 들려주는 것이다.

 

또한 오는 8월과 11월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퀴즈 풀기, 소품 만들기, 작가 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재미도 선사한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이 프로그램 방송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면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하거나 소감 등을 채팅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시청 후에는 줄거리 요약하기·소감 나누기·자기 생각 표현하기 등 가족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산꿈샘’들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인 모임을 시작하면서 교과서와 시중 도서에 수록된 옛날이야기와 동화들을 모아 각색하고 개작하여 기존의 이야기와는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제작했다.

   

또, 더 재미있고 실감나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구연 실연’, ‘인형극 실연’, ‘동화 소품 제작’, ‘동영상 촬영·편집’, ‘촬영 동영상 비교·분석’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꾸준히 연수를 해 왔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꿈과 정서,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해력과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키워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미래를 행복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