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중등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카카오 오픈 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한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창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사들에 대한 대면연수와 교과연구회 활동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교사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에 따라 개설한 것이다.
이 창구는 카카오 오픈 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의 모바일 SNS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부산 국어교사 온라인 다모임’, ‘부산의 중등수학교사 밴드’, ‘부산 고교 영어교사 소통방’으로 만들어졌으며, 부산지역의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등 교사라면 누구나 이 창구에 들어가 활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어, 수학, 영어 교과별로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창구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교류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온라인 상에서 수업, 평가, 교육과정 등의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활동에 관련된 질의와 응답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업-평가지원센터에서 교과별로 운영 지원단을 선정해 온라인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수업나눔 자료, 논술형 평가 자료, 블렌디드 수업-평가 자료 등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선 교사상호간 소통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온라인 창구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사회, 과학 등 교과 영역을 넓혀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