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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얀마·인도네시아에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홍경의 기자  2021.07.16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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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 재외국민에게 마스크 등 전달
인도네시아에 11억원 규모 방역물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6일 외교부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미얀마 내 교민에게 산소발생기 등 코로나19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가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도 방역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KF94 마스크 및 신속진단키트를 미얀마 내 취약계층 재외국민에게 지원한다. 또 미얀마 지역 한인회의 요청에 따라 산소발생기 26대를 20일부터 차례대로 운송 지원할 예정이다.

미얀마는 앞서 지난 2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사회가 불안정한 가운데 국가 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 위기에 놓였다.

아울러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100만달러(약 11억원) 규모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산소발생기 등이 포함된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이 넘을 정도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상황 심각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인도적 지원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