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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MZ세대와 '열린정부 확산' 머리 맞댄다...청년 현장학교 개최

홍경의 기자  2021.07.13 1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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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열린정부 확산을 위해 1980∼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MZ 세대'와 머리를 맞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 세종 열린소통포럼에서 '청년 현장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현장학교는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의 국내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포럼' 내 청년 워킹그룹 활동의 하나다.

OGP는 국제사회 내 열린정부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민관협의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출범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78개국과 20개 지방정부가 가입했으며, 국제투명성기구를 포함한 수천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GP가 출범한 2011년 9월에 가입했고, 2017년부터 주무부처인 행안부 주도로 OGP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10월 제11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의장국으로서 오는 12월 서울에서 '제7차 OGP글로벌 서밋'을 개최하게 된다.

 

특별세션으로 청년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유스 서밋(Youth Summit)'을 열어 우리나라 청년들이 각국 청년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 현장학교에서는 행안부의 열린정부 활동을 소개한다. 참석 MZ 세대들은 '청년이 생각하는 열린정부'에 관한 자유토론을 하고 유스 서밋 준비 방법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MZ 세대의 의견을 열린정부 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에 공직사회 내 MZ 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고,공공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보다 생동감 있게 확산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조상명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다각도의 소통을 통해 MZ 세대가 정부의 활동을 이해하고 정부의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