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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폭염주의보 발령 확대…양구·인제·양양·강릉·삼척

김도영 기자  2021.07.11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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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원주·철원·화천·춘천·홍천 사흘째 폭염주의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강원 지역의 폭염특보가 영서에서 영동지역으로 확대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산지(양구·인제·고성·속초·양양)와 양구·인제·양양·강릉·삼척 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홍천평지에는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까지 오르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어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한다.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윤영문 예보관은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여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특보는 지난해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시범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이라도 습도가 높으면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또한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지만 습도가 낮다면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