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손잡고 울산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을 펼친다.
북구는 6일 현대차 노조 회의실에서 울산의료원 설립 노동계 서명운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명운동과 함께 울산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인프라 취약지역"이라며 "이번 현대차지부와의 협약으로 서명운동에 노동계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지부 이상수 지부장도 "산재전문병원으로는 공공의료의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없고 부족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울산의료원이 설립돼야 한다"며 울산 공공의료 환경개선에 노동계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