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신규 치매안심마을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2017년 도내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된 대산면 대암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3개 마을(법수 윤내, 대산 고원, 칠서 대치), 2019년 1개 마을(가야 당산)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신규마을 신청접수를 받아 마을 전체인구 대비 60세 이상 인구비율과 마을 60세 이상 인구대비 치매등록환자 비율을 합산한 점수가 높은 마을을 신규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치매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환자 및 마을 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과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원하는 마을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신청서 및 참여의향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문 발송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안심마을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마을은 오는 7월 9일 읍면사무소 공문 발송 또는 마을대표에게 유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