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4개 분야, 7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28일 경제복지여성분과를 시작으로 29일 문화환경도시와 건설해양농림분과, 30일에는 기획행정 분과회의를 마지막으로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360건의 사업 중 55개 읍·면·동 지역회의와 5개 구 조정협의회에서 심사 완료한 302건의 제안사업과 시 단위 제안사업 58건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의견과 사업 타당성을 심사해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은 도로교통, 공원산림,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됐다. 특히 2020년 218건보다 65%나 늘어난 360건이 접수되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제안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민참여예산기구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7월말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12월 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