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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국당 합당 실무협상, 진척 없이...통합정신만 되풀이

홍경의 기자  2021.06.29 1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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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정신 훼손 행동에 우려…통합정신 뜻 모아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9일 합당 관련 실무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진척 없이 합당 정신에 대한 공감대만 확인한 채 종료됐다. 양당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당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합당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힘 실무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의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동에 우려를 표하며 가치를 확장하는 당대당 통합정신에 뜻을 모아줄 것을 양당의 모든 분들에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장인 권은희 원내대표 역시 "양당의 합당 내용과 실천계획을 금주부터 공유하기로 했다"며 "당명 변경을 포함한 합당 내용과 실천계획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다만 당명 변경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주부터 (당명 변경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합당 내용과 실천계획에 대해 개략적으로 생각을 공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