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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도입할 백신 1000만회분 공급 물량, 제약사들과 협의 중"

홍경의 기자  2021.06.28 1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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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비밀유지 협약...협의 완료 후 상세 설명"
3분기 총 8000만회분·4분기 9000만회분 도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역 당국이 7월에 도입할 코로나19 백신 1000만회분의 공급 물량에 대해 제약사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28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7월 등 3분기(7~9월)에 도입될 백신의 공급일정과 구체적인 양에 대해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며 "코백스(COVAX facility) 물량의 경우에도 도입 일정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7월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약 100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9월까지는 약 7000만회분이 더 들어온다. 4분기(10~12월)에는 약 9000만회분이 국내에 도입된다.

 

이달말 코백스를 통해 도입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의 배송은 7월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

 

정 팀장은 "개별 제약사들과 체결한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서 지금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신속하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모두 1529만명으로, 전 국민 29.8%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