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 30% 근접한 1529명
27일 1차 접종 6명·접종 완료 470명
이상반응 1327건…사망 2건 등 조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30%에 근접한 1529만명 이상이다. 접종 완료자는 464만명 이상으로, 전 국민의 9.0%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일요일인 27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6명, 2차 740명이다.
주말을 맞아 대부분 위탁 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가 운영하지 않으면서 접종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29만302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22일 동안 전 국민(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8%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464만3951명으로 전 국민의 9.0%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백신별로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없다. 1차 접종률은 83.0%, 접종 완료율은 7.2%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차 접종자는 없으며, 2차 접종자는 734명 늘었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6.7%, 60.4%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전날 6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96.4%다.
지난 17일부터 전국 상급종합병원 30세 미만 신규 입사·종사자, 예비 의료인, 실습 중인 의학·간호학 의료기사 등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모더나 백신 접종도 이날 진행되지 않았다. 1차 접종률은 43.4%다.
이날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백신 수급 불균형 등으로 접종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대상자 11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이들은 접종 대상자 중 지난 7~9일 사전예약을 못 했거나 명단에서 누락된 이들이다. 예약한 대상자는 다음 달 5~1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지난 26~27일 이틀간 1327건 늘어 누적 8만5149건이다.
1·2차 접종 횟수 합계 대비 신고율은 0.45%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0.57%, 화이자 0.23%, 얀센 0.52%, 모더나 0.18%다.
사망 의심 신고는 2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서 각각 1건이 보고됐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9건(아스트라제네카 35건, 화이자 10건, 얀센 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건(아스트라제네카 1건)이다.
나머지 1275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건을 기반으로 통계를 산출했다. 이 통계는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