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국내발생 540.9명, 이틀째 500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2015명…위중증 141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에 501명으로 6일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사적 모임·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적용을 앞두고 방역 당국은 유행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500명대로 증가했고 전 세계에서 유행이 확산 중인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위협도 커졌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01명 증가한 15만557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6일과 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0명→605명→576명→602명→611명→570명→472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40.9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179명, 경기 157명, 부산 37명, 인천 30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과 울산 각각 7명, 광주와 충남 각각 6명, 대구와 충북 각각 5명, 제주와 전남, 전북 각각 2명, 경북 1명 등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4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1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64명 늘어 68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41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35명 증가해 누적 14만667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4.28%다.